(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4월 중국의 기본의료보험기금(출산보험 포함) 총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기본의료보험기금 총수입은 1조1천403억1천300만 위안(약 208조3천922억원)에 달했다.
출산보험을 포함한 노동자 기본의료보험기금 수입은 13.6% 증가한 7천435억1천900만 위안(135조8천78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농주민 기본의료보험기금 수입은 0.9% 감소한 3천967억9천400만 위안(72조5천141억원)에 그쳤다.
지출로 보면 기본의료보험기금은 총 7천953억100만 위안(145조3천413억원)을 지출해 23.1%의 증가율을 보였다. 노동자 기본의료보험기금 지출은 22.4% 증가한 5천32억2천700만 위안(91조9천647억원)에 달했다. 도농주민 기본의료보험기금 또한 2천920억7천400만 위안(53조3천648억원)의 지출을 기록해 24.2%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