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으로 돌아온 해외 유학생, AI 로봇 장난감 산업에 뛰어들어 (01분21초)
궈창천(郭長琛)은 중국 동부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로봇 회사의 설립자다.
AI를 전공한 궈창천은 1999년 일본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몇 년간 근무한 뒤 중국으로 돌아가 창업을 결심했다.
[궈창천 키코(Keeko)로봇테크 설립자] "중국으로 돌아와 사업을 시작한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지방정부는 우리에게 매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자금 조달, 부지 선택, 세금 정책 등에 대한 지원이 있었습니다. 지방정부는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제품의 초기 시연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조정해 줬습니다. 이러한 시연 덕분에 우리는 현재 수천 개의 유치원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궈창천의 회사는 프로그래밍, 논리적 사고, 입문 교육, 취학 전 체력 단련 등에 중점을 둔 4가지 종류의 어린이용 게임 기반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2천500개 이상의 중국 유치원에서 궈창천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일본의 일부 유치원도 그의 회사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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