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의 수출입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16조7천700억 위안(약 3천63조8천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8.1% 늘어난 반면 수입은 0.5% 증가에 그쳤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외무역은 0.5%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달러로 환산할 경우 1~5월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은 2조4천40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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