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5월 말 기준 중국의 대다수 자본재 가격이 당월 중순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음매 없는 강관, 휘발유, 석탄, 비료, 일부 화학품 등 정부 모니터링 대상 50개 품목 가운데 40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고 9개 품목은 인상됐으며 1개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해당 기간 이형 철근 가격은 2.6% 하락한 반면 코킹 석탄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는 각각 2.8%,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육돈과 면화 가격은 0.7%, 1.1%씩 상승했다.
해당 통계 자료는 31개 성(省)급 지역의 도매업자와 유통업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10일에 한 번씩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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