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총영사, 어업 분야서 중국과 더 많은 협력 기대 (01분45초)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중국(푸저우)국제어업박람회에 주광저우(廣州) 인도네시아 총영사가 참석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업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중국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중국(푸저우)국제어업박람회는 4일 푸저우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인도네시아 간의 '양국쌍원'(兩國雙園)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은 인도네시아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국쌍원 프로젝트는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해양 지지대(GMF, Global Maritime Fulcrum) 비전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벤 파르카사 드라잣 주광저우 인도네시아 총영사] "어업과 수산물 측면에서 중국의 시장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산물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인구가 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수산물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새로운 맛을 즐기려는 중국의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업 방면에서 중국이 해온 일을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활용해 보고 싶습니다. 이에 가까운 시일 내 양국의 어업 및 수산물 협력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