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4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이 꾸준한 확장세를 유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4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올 1~4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감소폭은 1~3월에 1.1% 줄어든 것보다 좁혀진 수준이다. 1~4월 주요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산업의 고정자산투자 확장률보다 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