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인터넷 상장사의 시장가치가 꾸준히 상승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연구기관인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중국 인터넷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11조1천억 위안(약 2천45조8천41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8% 증가했다. 시장가치 상위 3곳은 기술 대기업인 텐센트?알리바바?메이퇀(美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인터넷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800억 위안(199조54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