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항의 대외무역액 성장률이 중국 10대 항만 중 1위를 기록했다.
톈진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4월 톈진항의 대외무역액은 6천608억7천만 위안(약 121조8천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톈진항과 아세안 회원국 간 대외무역액은 1천102억8천만 위안(20조3천3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늘었다. '일대일로' 주변국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간 대외무역은 각각 36.7%, 21.3% 증가했다.
이어 톈진항의 전기승용차, 리튬배터리 수출은 126.7%, 142.3%씩 급증해 호조세를 보였고 항공기?대두?냉동식품의 수입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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