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일대일로' 전문가 "대중 경제협력, 미 압력에 굴복 않을 것" (01분06초)
자하리 자하리에프 불가리아 '일대일로' 전국연합회 주석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對)중국 디커플링 시도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자하리에프는 전 세계 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과학기술 잠재력을 고려할 때 대중국 디커플링은 큰 해를 야기할 뿐 아니라 세계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 또는 기업들의 대중국 경제협력은 이러한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하리 자하리에프, 불가리아 '일대일로' 전국연합회 주석] "미국 기업들에게 대중 투자 및 경제협력을 멈추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거의 아무도 이러한 '조언'을 따르지 않았고 이러한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경제협력 분야에서 꾸준히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소피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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