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시가 최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인공지능 혁신 발원지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베이징시 실행 방안(2023~2025년)' '베이징시 상용 인공지능의 혁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관련 정책에 따라 베이징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인공지능(AI) 혁신 발원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책에 따르면 베이징은 오는 2025년까지 AI 핵심 산업 규모를 3천억 위안(약 55조7천700억원)까지 키우고 성장률도 10% 이상 꾸준히 유지할 방침이다.
베이징은 중국 최고의 AI 과학기술 자원과 인재, 산업 발전 등 이점을 갖췄으며 기본적으로 완전한 AI 산업사슬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안에 따르면 베이징은 다양한 첨단 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국산 제품으로 대체를 촉진해 다수의 시범 벤치마크를 형성하고 일류 혁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AI 혁신 발원지 건설과 베이징 국제과학기술 혁신센터 건설을 강력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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