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산=신화통신) 직원이 30일 윈난(雲南)성 추베이(丘北)현 푸저헤이(普者黑)관광지의 한 특산품 가게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푸저헤이관광지에 위치한 셴런둥(仙人洞)촌은 이(?)족 싸니(撒尼)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 주민의 1인당 연간 소득은 300여 위안(약 5만5천원)에 불과했다.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셴런둥촌은 우수한 현지 자연환경을 활용하며 민족 특색이 뚜렷한 관광지로 발전해 나갔다. 현재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이곳의 1인당 연간 소득은 5만 위안(931만9천원)을 상회하고 있다. 202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