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다양한 생산품과 서비스 용역의 물품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2003년 개원하여 목포에 사무실을 두고 22개 시군의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 신속한 납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운영 책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운영목적에 따른 적절성을 평가하여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평가로 조직과 사업 2개 영역 26개 지표의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는 기관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평가단의 현장확인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우수’ 70~90점은 ‘보통’ 70점 이하는 ‘미흡’으로 분류된다.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시범 평가 이후 가장 준비를 잘했으며 전체적인 역량도 증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함창환 원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장애인생산품의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생산품 매출이 증가할수록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 기여하는 일이니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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