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대회는‘함께하는 행복 고흥! 성취하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본부·4-H연합회) 4개 단체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화합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업인 학습단체 성과물 및 국화작품 전시가 마련됐다.
특히, 학습단체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쌀 1,00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학습단체 회원들 간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학습단체는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농업의 근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고흥농업 발전의 주역들인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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