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SSA공인 대회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최,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 협회 주관, 광주광역시 서구·스피드스택스코리아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에 따라 개인경기 3종목 ▲3-3-3 ▲3-6-3 ▲사이클, 단체경기 3종목 ▲더블 사이클 ▲3-6-3팀 시간 릴레이 ▲3-6-3팀 대항 릴레이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개인전 1위는 남자 조한서(대전 대신고), 여자 홍채영(우석대) 선수가 차지했으며 3-6-3팀 시간 릴레이 종합 1위는 황윤하(전북 전라고), 조한서(대전 대신고), 신우민(충남천안 성정중), 김우현(경남마산 삼진고) 선수로 구성된 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서구는 숙소를 대관해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스포츠스태킹 코리아오픈 대회기간 동안 서창억새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스포츠스태킹을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자치구 단위 처음으로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국제대회를 공동 개최해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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