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지난 10.8.열린 개인 혼복에서는 경기대표로 출전한 김영혁(수원시청) 신승찬(포천시청)조를 맞아 충남대표로 출전한 김덕영(당진시청)과 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 세트스코어 21-16(1세트), 21-17(2세트)의 결승전 다운 접전 끝에 2-0으로 충남대표 배드민턴종목의 첫우승을 선사하였다.
또한 단체전 준결승에서 국내 최강 부산대표(삼성생명)선수단과 맞붙은 충남대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종합 스코어 3-1로 아쉽게져 종합3위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프랑스올림픽 대표팀 복식조인 강민혁, 김원호(삼성생명)조를 김덕영, 이학범(당진시청)조가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키는등 최근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단의 열정과 투혼이 그 어느때보다 무섭다.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그밖에도 당진시청 테스팀이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선전하였으나 국가대표선수단이 포진한 세종시청과의 8강경기에서 아쉽게 져 다음대회를 기약하게 되었으며, 축구종목 전년도 우승팀인 충남대표 당진시청 시민축구단(K4리그)이 같은조에 편성된 전남대표 FC목포(K3리그)에게 2-0으로 아쉽게져 발걸음을 뒤로하였다.
한편 대회기간내내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시관계자들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직접 관전하면서 220만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선수단에게 사기진작은 물론 열정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를 통하여 220만 충남도민을 대표하여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향후 개최될 국,내외대회에서의 우승을 위하여 내실있는 선수단 지원을 약속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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