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김태균 의장, “한계 넘어 큰 꿈 이루는 희망의 장이 되길16일 나주시, 제13회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대회 참석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는 기수단 입장에 이어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지와 집념으로 신체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당당히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면서 “이번 체육대회가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즐기며, 더 큰 목표를 꿈꿔나가는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선수 모두 다치지 말고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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