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친구와 노담네컷 사진 찍기'와 '흡연 예방 사진전', 그리고 '누군가 담배를 권하면 어떻게 할거니?', ‘흡연예방통합캠페인’ 행사였다. 특히 '친구와 노담네컷 사진 찍기' 코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며 노담네컷을 찍는 즐거움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위한 결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진들은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흡연 예방 사진전에서는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학생들은 ‘누군가 담배를 권하면 어떻게 할거니?’를 작성하며 평생 금연을 다짐했다. 학생들의 결심은 학교 곳곳에 전시되었고, 흡연 예방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렸다.
그리고 교사, 학생, 교육청이 함께 주관한 흡연 예방 통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지역 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유미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지속적으로 금연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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