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3일과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남해힐링숲타운-남해 아름따다 카페(내산분교)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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