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외화예금 환테크 이벤트 실시
커지는 환율 변동성에 환테크에 대한 고객 관심도 증가
환테크 서비스와 외화예금 신규 시 선착순 100명에 2달러 지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9/10 [07:31]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환율이 빠르게 변동하면서 환차익을 실현하는 ‘환테크'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9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외화예금 환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미국달러(USD)와 일본엔화(JPY) 두 가지 통화로, 이벤트 기간 동안 ‘환테크서비스&외화예금' 신규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2달러를 지급한다.
본 이벤트는 가까운 영업점이나 광주와(Wa)뱅크(APP)를 통한 환테크서비스(FX트레이딩 서비스, 목표환율 알림서비스, 외환매매 예약서비스)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외화정기예금은 미화환산 1천불 이상이며 외화정기적금은 2회 이상 정상납입한 계좌로 미화환산 1백불 이상 잔액 유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된다.
‘FX트레이딩'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적용환율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입 시에 1회 환율 우대 승인만으로 유효기간 내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2개 통화(USD,JPY) 환율 80%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는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해당 환율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외환매매예약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희망 환율에 도달 시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어 쉽고 똑똑하게 외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 정일선 부행장은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진 만큼 환테크에 관심을 갖는 고객분들이 많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가 외환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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