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7,049명의 등록된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연금·장애수당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지원 ▲발달재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17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였고, 14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무료 급식 ▲장애인목욕탕 운영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여성장애인 세상 밖으로 교육 ▲발달장애인 사회참여(자조 모임)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는 최중증 장애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를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9월부터는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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