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라남도 균형발전 위한 전략 모색
이날 보고회는 박원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과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과업 추진 사항을 듣고 질의응답 및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타시도와 전라남도의 지역발전 격차·수준 조사 △전라남도의 현재 균형발전의 한계와 문제점 분석 △상생적 지역균형발전의 전략적 방향 모색 △지역 간 상생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방향 제시 등이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지방시대에 맞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전남’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의 균형발전 한계와 문제점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상생적 지역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방향 도출을 연구하고, 이를 전라남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김주웅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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