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 위원장, 나주시 폐기물 재처리 공장 화재 현장 방문화재 현장 확인 및 대원 격려...“피해 확산에 최선 다해달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오후 11시 37분경 나주시 봉황면 농공단지 내 폐기물공장 적재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공장동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어 약 10억 원의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7명의 인력과 26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명수 위원장은 현장에 설치된 지휘본부를 찾아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화재현장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고,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발생 사흘만인 9월 1일 오후 4시 52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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