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ACL 대비 월드컵경기장 잔디 복구 사활잔디관리 전문업체와 협업해 잔디 복구 최선 … ACL 경기에 지장 없도록 지속 점검
특히 유례없는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 및 일용 인부가 총출동해 영양제 살포, 잔디 파종‧보식, 배토 작업, 통펀치 작업 등 잔디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잔디의 특성상 생육을 위한 적정 온도 15도~24도가 되어야 하지만 이상기온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시 체육회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전문업체를 통해 가장 훼손이 심한 곳에 대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도록 롤잔디로 전면 보식할 계획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천장 개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의자 교체 등 전면 보수하여 국제대회를 준비 해 왔으며 금번 개최되는 광주FC(구단주 강기정 시장)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잔디를 포함하여 기타 부족한 부분을 9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프로축구 중계를 통해 U대회와 세계수영대회를 개최한 국제 스포츠도시 광주가 아시아 전 지역에 홍보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은 홈/어웨이 각 4게임으로 치러지며 일본 요코하마 팀과의 첫 경기가 9월 17일 19시에 광주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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