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여객선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현장점검목포·진도 여객선터미널 등 방문, 선제적 안전점검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오늘(30일) 여객선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목포와 진도 여객선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권 서장은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해수부에서 마련한‘전기차 및 배터리 해상운송 대책 가이드라인’준수 여부 ▲화재감시·예방 및 확산 방지 등 전기차 전용소화설비 구비여부와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목포해경은 최근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사회적 안전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7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2일에는 목포시 북항 2부두에서 전기차 운전자 대상 소화용품을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여객선 관계자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위해 해양경찰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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