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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보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0:50]

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보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30 [10:5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종관, 이하‘보성군협의회’)는 8월 29일(목) 10시 30분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및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탈북민 포용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역의 탈북민들을 따뜻이 살피고 함께 지혜를 모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보성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청소년 통일현장 견학, 북한이탈주민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역할 수행에 적극 힘쓰고 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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