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고흥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녹동 바다정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청년단체가 주도하여 고흥군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마을인 신촌꿈이룸마을, 덤벙청년마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프리마켓, 청년 지도자(리더) 아카데미, 청년 공동체 네트워크, 청년 가족 퍼즐 대회, 그리기·글짓기대회, 고흥 갓 탤런트, 기념식, 청년 친화 도시 퍼포먼스, 청년 포럼, 축하공연 등이 있으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까지로, 청년 프리마켓, 청년 가족 퍼즐 대회, 그리기·글짓기대회 참여자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18~49세 청년(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고흥 갓 탤런트’에 참여자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군 인구정책실(860-6027) 또는 청춘누리(830-509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