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내 실내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이달 31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으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3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소프트테니스의 국제적 교류와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현재까지 모든 경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창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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