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 증권으로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고 추석 명절 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9월 한 달간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에 15% 캐시백 특별적립을 추진한다.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 후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5%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충전한 상품권은 관내 1,674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4일부터는 고흥전통시장 숯불 생선구이 전문 식당에서 개장기념으로 고흥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는 9월 특별적립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여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20% 캐시백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사랑상품권은 할인율만큼 혜택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이니 상생을 위해 상품권을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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