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귀농·귀촌 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회장, 총무, 감사) 선출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일(두원면 학림마을) 씨는 귀농 5년 차로, 귀농·귀촌인 간의 일손 돕기, 회원들이 수확한 농수산물 상호 홍 및 판매, 원주민들과 함께하는 농장 잔치(팜파티 행사), 유용한 정보 공유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두원면 관계자는 “귀농·귀촌 협의회를 통해 기존에 두원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구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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