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10월 28일까지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장흥 문화예술회관 ▲함평 엑스포공원 ▲순천 문화예술회관 ▲여수 진남문예회관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가족과 유아동 보육·교육시설 및 단체는 스마트폰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 등을 하는 전남스마트쉼센터(061-642-1971~3)에 신청할 수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동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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