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0일부터 사회조사- 1만 9천116개 표본가구 9월11일까지 직접 방문 면접방식 -
- 소득·노동 등 10개 항목…정책 수립·학술 연구자료로 활용 -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1만 9천116개 표본 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도민의 전반적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주거·교통 등 총 10개 영역이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석훈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요원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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