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9월11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품목 음식업소 66개소 대상 -
-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진단·보완책 제시 -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선 식품위생 담당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법적 서류 구비 여부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 공정 ▲보관 공정 ▲작업장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음식업소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알리고, 항균도마·니트릴 장갑, 물티슈 등 각종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음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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