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토마토 뿔나방의 확산 방지, 시설하우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퇴비 고르는 방법, 퇴비·유기질 비료·미생물의 역할과 균형 있게 사용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시설하우스의 토양과 양분의 이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차이점,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토양 관리의 중요성, 시설재배의 염류집적 예방 교육도 강조했다.
특히, 시설재배에서 염류집적이 발생할 경우, 문제점으로는 연작 장해가 있다. 연작 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했을 때 그 작물의 생육,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염류집적 예방을 위해서는 퇴비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질소, 염소가 적은 비료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목 조직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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