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유족 여섯 가구를 방문하여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매년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에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보훈 수당 지급, 경조사비 지원,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등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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