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6일)부터 8월 중 매주 화요일 제주신화워터파크에 물놀이를 즐기러 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삼춘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제주해경청과 제주신화월드 간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그 일환으로 서귀포해경은 이번 물놀이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물놀이 교실은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물놀이 안전수칙 퀴즈로 안전수칙에 대해 배우고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물에 뜨는 법(누워뜨기·체온유지법·구조요청법) ▴인명구조법 등 다양한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신화워터파크에 방문한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안전한 물놀이 교실에 참여하여 안전수칙도 배우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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