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고성림 서장은 최일선 경비함정에서 해양주권 수호, 해양 안전관리, 치안질서 유지, 해양환경 보존이라는 4개의 미션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해양경찰의 미션 수행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승조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소통간담회에 이어 경비함정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병 예방을 위한 함정별 조치사항과 비상발전기, 단정 등 주요장비 정비실태 등 함정 안전운항 실태를 적접 점검하며 함정 안전운항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사고 등 개인 건강관리와 주요장비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당부하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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