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어린이 ‘독서 피크닉’ 프로그램을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도서관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군립중앙도서관 로비에는 조명이 비춘 텐트와 캠핑 의자, LED 독서등이 마련돼 있으며, 돗자리와 빈백 소파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전라남도의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도서인‘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와 사서 추천 도서 중에서 도서를 대여 신청하면 빈백 소파나 돗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7~8월 무더운 여름 동안 ‘별밤 도서관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어린이 ‘독서 피크닉’을 운영하며, 고흥군만의 독서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061-830-6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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