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실시에 앞서, 캠프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스스로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북 무주 소재의 국립 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여자 청소년(14~16세, 24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기준 중위소득 50%이하 무료)으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8월 30일까지 온라인(이메일)을 통해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양미란 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스스로 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서 미디어 이용습관에 대한 자기 점검 및 조절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만큼, 가정 및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치유캠프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 및 전남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미디어 이용습관 조절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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