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도내 언론사(JIBS제주방송)와 협업하여 오늘(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라디오 프로그램(동네방송 최재혁의 6시)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 도민 뿐만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고 있어 일회성으로 끝나는 캠페인이 아닌 성수기 기간동안 도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에 대한 기본정보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해양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서귀포해경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바다의 안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여름철 물놀이, 수상레저활동, 낚시어선 등 해양 안전 기본 상식 ▲주요 해양 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 ▲ 주간 바다 날씨와 같은 안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언론에서도 해양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어 이 무더위 속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우리 서귀포해경에서도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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