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남도의원, “업무와 기능이 유사한 센터 통폐합으로 예산의 효율성 도모해야”전남청년센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통합 운영안 제안
이 의원은 “개별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센터들이 설립됨에 따라 센터 간 기능이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업무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전라남도청년센터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에 설치된 전남청년센터 또한 지원 예산이 극히 미미해 인접 시·군 센터 간 통합 운영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출산장려 관련 예산은 50조 원에 이르나, 예산이 부처별로 나뉘어져 있어 정책효과가 투입 예산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기능들이 중첩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센터 통폐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전남도가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운영 중인 센터로, 청년 활동ㆍ생활ㆍ교류ㆍ소통ㆍ정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역량강화ㆍ소통ㆍ홍보 등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전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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