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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의원,“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책임성을 담보해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보건의료분야 담당 차관인 박민수 2차관의 예방을 받고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
전남도민의 수십년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의 혈세를 들여 진행하는 전남도의 공모절차를 복지부가 존중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야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4:53]

서미화 의원,“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책임성을 담보해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보건의료분야 담당 차관인 박민수 2차관의 예방을 받고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
전남도민의 수십년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의 혈세를 들여 진행하는 전남도의 공모절차를 복지부가 존중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야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31 [14:53]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은 31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예방을 받고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복지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미화 의원은“복지위에서 조규홍 장관님과 수차례 질의를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의 첫 발은 복지부의 정원 배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 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수 차관은“이미 장관님께서 수차례 답변하신 바와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전남도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어떤 방식으로든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 차관은“지역 의료를 살리는 게 이번 의료개혁의 핵심적인 아젠다”라며“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복지부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100% 공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민수 차관은“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양질의 교육을 담보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첨언했다.

  

이에 서 의원은“전남이 수십년간 의대 유치를 위해 뛰어온 만큼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본격화되면 교육시설, 대학병원 등 교육 인프라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미화 의원은 “전남 도민의 수십년 된 숙원 사업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전남도가 도민의 혈세를 들여 진행하고 있는 공모에 대해서도 복지부가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한층 더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박민수 차관을 향해 “복지부가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있어 일사천리로 정원 배정 등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차관께서 잘 살펴봐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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