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전남도의원, “도서관 사서 역량강화 위한 프로그램 개발해야 한다”사서의 전문성, 도서관 서비스 질 개선 위해 예산 확보해야
서대현 의원은 “도서관의 기능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은 사서직군들인데 사서직군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하고 “심지어 사서직군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예산조차 편성이 안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서직군이 도서관 업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책 대출 및 반납 업무 외에 도서관 실무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 등 도서관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서들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사회에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예산 확보에도 신경 써 도민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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