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전남도의원, 국가유산 보수정비 예산 신중한 집행 강조특정 유산에 편중되지 않는 공평한 추진 당부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은 건조물, 사적지 등 유형문화유산과 명승, 천연기념물 등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이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601건 1,121억 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는 목조문화재가 많아 지속적으로 보수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번에 완료하지 못하고 시급성에 따라 매년 550건 이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문화유산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소당 보수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 규모가 막대하다”며 신중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보수정비에 어떤 문화유산도 소외 되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보수정비 대상 선정 시에도 특정 유산에 편중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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