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15일에서 18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팀DTT2,000m 종목에서 문지윤·조온유·이유진·김민서 선수가 출전, 3분 01초 429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일반부 P5,000m 종목에서는 조온유 선수가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보여줬고, 같은 경기에서 문지윤 선수가 2위로 들어서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DTT200m에서는 송제언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일반부 팀DTT2,000m 종목과 개인전 등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출전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낙준 감독은 “열악한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곧 개최되는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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