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전산교육 실시군·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50명, 현장실습 교육 및 Q&A 시간 가져
이날 교육은 7월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남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초청 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의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의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스템이 바뀌면서 민원인들의 방문 이의신청에 대한 답변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에 차질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시연·의문사항 등을 해결함으로 현장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세무 행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시스템이 바뀌어 아직 불안정한 면이 있음에도 전문강사의 실습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열악한 군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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