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대전해수욕장 개장...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송림 우거진 대자연이 숨 쉬는 곳으로 놀러 오세요
두원면 번영회(회장 정상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마을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해수욕객이 하나가 되어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와 함께 마련한 음식을 더불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은 약 550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보성 득량만과 고흥 대서면의 풍광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가족, 연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정춘옥 두원면장은 “해수욕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쓰레기 없고, 바가지 없고, 사고없는 3무(三無)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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