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명창조 도덕면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단체장과 이장, 부녀회장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일근 도덕면 번영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인구대책 추진위원회는 도덕면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자문, 인구정책사업 교육과 홍보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명창조 도덕면장은 “농촌의 인구감소는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므로 민관이 하나 돼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전입자 유공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덕면은 올해부터 갑진년에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갑진년, 값진 아이’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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