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치유의 보금자리,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맨발 걷기부터 숲속 명상까지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 ‘최고의 여름휴가 선택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숲의 공기는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0여 종의 산림치유 시설은 방문객들이 심신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숲 내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마련돼있어 자연 속에서의 안정과 휴식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치유의 숲에서는 노르딕워킹, 음악 치유, 숲속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즐길 수 있다. 최근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은 숲을 걷는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의 소음을 잊고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이다.
편백 숲길을 거닐다 보면 지친 일상의 피로를 자연과 함께하는 호흡을 통해 한껏 날릴 수가 있다. 텅 빈 하루를 힐링으로 채우고 싶다면 테라피 센터를 들러보라. 유자탕과 석류탕, 그리고 편백탕에 몸을 맡기다 보면 몸과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피로를 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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