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서풍·동풍·지죽어촌계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동참2024 폐어구 모두 모아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 의식 고취
해당 대회는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경각심을 갖고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참여로 폐어구를 수거하는 대회로 전체 수거량 및 참여도 등을 평가해 상장과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어민들이 스스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했으며, 어촌계 간 협력해 폐어구를 수거하는 협조성과 중장비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적극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유도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군 역시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해양환경 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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