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만 56세 이상 군민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활동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월, 화) 이틀씩 5주간에 걸친 교육을 수료하면 책 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동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와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에게는 책 읽는 재미를, 어르신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교육을 희망한다면 오는 7월 19일까지 고흥 군립 중앙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061-830-6954)으로 문의하거나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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